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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그리고 PER, PBR, ROE

by haiben 2025. 3. 30.

1.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란 무엇인가?

본질적으로 ‘내재가치보다 싸게 사서, 언젠가 제 가치를 찾을 때 판다’는 간단한 철학.

 

그레이엄은 '증권분석'에서 "안전마진(Margin of Safety)" 개념을 강조했고, 이는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에도 깊게 배어 있습니다.

이 투자법은 ‘정보의 비대칭성’과 ‘시장 비효율성’을 전제로 합니다. 즉 시장은 항상 합리적으로 가격을 매기지 않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는 전제.

 

2. PER, PBR, ROE의 세 박자가 맞아야 진짜 가치주

PER (주가/순이익) = 내가 이 회사 이익 1원당 얼마나 비싸게 사고 있는가?
PBR (주가/장부가) = 이 회사의 순자산 1원당 주가가 몇 배인가?
ROE (순이익/자기자본) = 이 회사는 자기 자본 1원당 얼마를 벌어들이는가? 

 

ROE 높고, PER·PBR 낮은 종목이면 ‘고효율 저평가 기업’

[예시] PBR 0.7, PER 8인데 ROE 15%라면? 시장이 아직 알아보지 못한 숨은 진주일 수 있습니다.​

그럼 위의 말이 맞는지 6번에서 검증 해보고 우선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3. 효율적 시장 가설(EMH)은 가치투자를 부정하는가?

EMH는 “모든 정보는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주장. 즉, ‘싸게 살 수 있는 종목은 없다’고 봄.

반면, 가치투자는 “정보 해석의 오류와 투자자 심리의 왜곡으로 인해 시장은 늘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예: [린다 문제], [기준점 효과], [회상 용이성 편향] 등 행동경제학은 EMH를 뿌리째 흔드는 증거

4. 가치투자자는 결국 '스마트 머니'가 되어야 한다

스마트 머니’는 정보를 제대로 해석하고 감정적 투자에서 벗어난 자금.

실은 ‘돈의 흐름’을 좇는다는 점에서 스마트 머니는 기술적 분석과도 일부 접점이 있습니다.

 

예: AI 산업에 돈이 몰리는 건 명백한 ‘돈의 흐름’이고, 이 안에서도 가치와 가격의 괴리를 찾는 것이 진짜 스마트 머니​

5. 이렇게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개념연결 키워드

 

PER·PBR·ROE 내재가치 평가의 도구
가치투자 정보 해석 능력 + 인내력
효율적 시장 가설(EMH) 이론적 반론 or 투자 전략 수립의 출발점
행동경제학 EMH의 현실 보완 → 투자자의 함정 진단
스마트 머니 돈의 흐름을 읽는 ‘정보 해석 + 심리 제어’ 능력
돈의 흐름 금리, 정책, 기술 트렌드, 글로벌 이벤트까지 읽는 힘​18.'투자의 핵심 - 돈의 흐름을 읽다'17.'돈의 흐름을 읽어내기 위한 지표와 …

 

6. 근거: ROE > PER이면 시장이 저평가하고 있을 가능성

A. PBR 공식으로 풀어보면:

PBR=ROE×PER

이 식에 수치를 대입하면:

0.7 < 15% × 8 =1.2 

→ 이론적으로 PBR은 1.2가 되어야 하지만, 시장에서는 0.7로 평가되고 있음.
즉, 시장이 이 회사의 장부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B. 비교 근거: 시장 평균 대비 '싼데 좋다'

PER 8은 대체로 저평가로 간주됨 (시장 평균이 보통 12~15)

ROE 15%는 꽤 훌륭한 수익성이며, 자본 효율성이 높은 기업

그런데 PBR 0.7이면, 기업 순자산보다도 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뜻

시장이 과거 실적만 보고 미래 성장을 간과하거나, 일시적인 악재로 심리적 디스카운트가 걸린 상황일 수 있음.

C. 워렌 버핏식 해석: 시장의 감정과 기회

버핏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이다."

이 기업은:

  • 자본 활용도 좋고 (ROE)
  • 수익에 비해 가격도 싸고 (PER)
  • 순자산보다도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 (PBR)

→ 그러면 "지불하는 가격보다 얻는 가치가 더 크다"는 가치투자의 전형적인 기회입니다.

D. 실전 투자자 입장에서: ‘다이아몬드 원석’의 조건

이런 수치는 다음의 조합일 수 있습니다:

요인투자자 입장 해석

 

PER 낮음 시장이 실적 지속성에 의문
PBR 낮음 자산가치에 대해 시장 불신 or 업황 저평가
ROE 높음 경영 효율성과 이익 창출력은 좋음

→ 이 조합이 맞다면, 성장은 확신 못하지만 실속은 확실한 기업. 즉, 시장이 놓치고 있는 '숨은 진주'일 가능성이 높죠.

E. 보완 관점: 단점도 체크해야

물론 이 수치들만 보고 무조건 좋은 기업이라 판단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 일시적 수익으로 인해 ROE가 튄 것일 수도 있고
  • PBR이 낮은 건 사업모델이 시대에 뒤처졌기 때문일 수도 있음
  • 또, 미래 성장성이 거의 없는 “가치 함정(value trap)”일 수도...

그래서 정밀 분석이 필요합니다:

지속 가능한 ROE인가?

저 PBR의 이유는 업황 or 심리적 저평가인가?

부채 구조, 산업 전망은 안정적인가?

요약정리

PBR 0.7 자산가치보다 싸다 시장이 저평가 중
PER 8 이익 대비 주가가 싸다 가치 대비 저렴
ROE 15% 자본 효율성 높다 경영진이 자본을 잘 굴리고 있다
조합해석 시장이 심리·편견으로 무시 중 숨은 진주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