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입: 수익은 빨리 팔고 손실은 버티는 우리… 왜 그럴까?
-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것이다.
“이 종목 10% 수익 났다, 팔자!” → “근데 이건 -30%, 아직 회복하겠지…” - 합리적인 판단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건 심리적 오류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 이 심리를 설명하는 대표 이론이 바로 **전망이론(Prospect Theory)**이다.
2. 전망이론이란? (Prospect Theory)
- 심리학자 카너먼과 트버스키가 만든 이론.
- 사람들은 이익과 손실을 객관적인 숫자가 아닌 ‘심리적 가치’로 평가한다.
- 핵심은 딱 두 가지!
- 구분내용결과
손실 회피 성향 손실은 이익보다 2배 이상 강하게 느낀다 손실을 회피하려는 선택을 과도하게 함 기준점 의존 손익 판단은 ‘절대 값’이 아니라 **기준점(예: 매수가)**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수익/손실도 감정적으로 다르게 반응 - 즉, 우리는 손실이 나면 비이성적으로 변한다.
- 대략적인 전망이론 그래프
3. 주식시장 속 전망이론 – 대표 사례
사례 ① : 익절은 빠르게, 손절은 끝까지 버틴다
- A 종목이 +8% 수익 중 → 대부분 투자자는 “여기서 팔고 이익 실현!”
- 그런데 B 종목은 -15% 하락 중 → “지금 팔면 진짜 손해… 버티면 오르겠지…”
→ 심리적 가치 함수로 보면,
이익은 작아도 만족, 손실은 커도 무시하고 싶음 → 비이성적 손실 회피
사례 ② : 똑같은 수익도 감정적으로 다르다
- 두 사람 모두 +10% 수익
- A는 원래 +20%까지 갔다가 내려옴
- B는 원래 -5%였다가 반등
→ B는 기쁘고, A는 짜증남 → 기준점이 바뀌었기 때문
4. 투자자 행동의 문제점
- 손실을 회피하려다 더 큰 손해를 본다
→ -10%일 때 팔았으면 되는데, 버티다 -40%가 됨 - 이익은 너무 일찍 챙긴다
→ +10% 수익에서 팔았지만, 종목은 +100%까지 갔을 수도 - 기준점(매수가)에 너무 얽매임
→ 시장은 나의 매수가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데…
5.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실전 투자 전략 제안)
- 미리 손절/익절 기준을 정하고 감정에서 분리하기
→ 조건부 전략: “-10%되면 팔자”, “+30% 되면 분할 익절” - 기준점 리셋 연습
→ 매일 현재 가격만 기준으로 판단: “지금 사도 괜찮은가?” - 분할매수/분할매도로 심리적 압박 완화
- 기록하기: 내 행동을 추적해보면 ‘감정적 투자’를 확인할 수 있음
6. 마무리: 시장에서 이기려면 심리를 다스려야 한다
“우리는 숫자가 아니라 감정으로 투자한다.
이익은 기분 좋게 빠르게, 손실은 아프게 오래 붙잡는다.
전망이론은 그런 우리의 모습을 거울처럼 보여준다.”